S&P, 中 신용등급 'A+'로 한단계 상향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7.31 16:44

홍콩 장기채권등급도 'AA'→'AA+' 상향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중국의 장기채권등급(국가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 보도했다.

A+ 는 투자등급 중 다섯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단기채권등급은 종전 'A-1'에서 단기등급 중 가장 높은 'A-1+'로 상향했다.


S&P는 중국의 재정수지가 개선된 점과 중국 경제 발전으로 대외 신인도가 향상된 점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S&P는 홍콩의 장기채권등급도 종전 'AA'에서 'AA+'로 상향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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