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오즈 무료통화요금제' 3종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7.31 15:41
LG텔레콤은 1일 3세대(G) 데이터서비스 '오즈'를 무료로 쓰면서 월 기본료 1만4000원~2만4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3종의 '오즈 무료통화요금제'를 선보인다.

우선 오즈 6시간무료 요금제는 월 6시간 무료통화에 기본료 5만1000원 중 1만4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오즈 8시간무료 요금제와 오즈 13시간 무료요금제는 기본료 6만1000원과 8만1000원 중 1만9000원과 2만4000원을 각각 깎아준다.

특히 오즈 무료통화요금제 가입자는 오즈 서비스이용에 따른 월정액 6000원을 면제 받는다.

또한 오즈 무료통화요금제는 휴대폰을 할부로 구매한 신규고객이나 할부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오즈 무료통화요금제에 가입하고, 오즈 전용 휴대폰을 할부(12개월, 18개월, 24개월 중 택일)로 구입하면 매월 6000원(영업정책에 따라 변경가능)의 휴대폰 구입금액도 지원한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오즈서비스 가입자 확대를 위해 오즈서비스 이용료 면제와 오즈 전용 휴대폰 구입지원에 중점을 둔 요금제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LG텔레콤은 현재 29만 명인 오즈 가입자를 연말까지 50만 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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