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를 방문,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낮은 수준에서 이뤄진 관료적 결정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정치적 결과를 가져왔다"며 "우리의 입장은 어떤 측면에서도 바뀌지 않았으며 지난 50년간 변한 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미국 정부가 신속하게 행동을 취해줘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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