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 어떻게 운영되나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7.31 13:54
삼성의료원은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 마산삼성병원 등 병원들과, 연구를 담당하는 삼성생명과학연구소와 인성의과학재단, 교육을 맡는 성균관의대로 구성된다.

이같은 조직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의료원은 기획조정처와 연구처로 나뉘어진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이끄는 기획조정처는 산하기관의 전략과 예산은 물론 모든 행정을 총괄 지휘한다. 보다 총체적으로 관리해 효율화하기 위함이다. 의료원 경영의 핵심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신사업도 이곳에서 추진한다. 이종철 의료원장이 밝힌 삼성서울병원 건물 서쪽편 1만5000평 규모의 땅에 의료복합단지를 만드는 사업계획도 기획조정처에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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