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외인, 철강株 집중 '사자'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07.31 10:12
외국인들이 이달 들어 2번째로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철강금속을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외국인들은 코스피시장에서 299억원을 순매수중이다. 지난 24일 1644억원의 매수 우위 이후 7월 들어 2번째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외국인들은 철강금속에 매수세를 집중하고 있다. 586억원을 순매수중이다. 이어 보험과 증권에 대해 각각 14억원과 10억원의 매수 수위를 나타내고 있다.


POSCO는 맥쿼리증권과 골드만삭스가 각각 3만6000주와 2만1000주를 순매수하고 있다. 메릴린치도 1만1000주의 매수 우위를 보인다. 외국계 전체로는 8만2000주가 순매수되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는 85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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