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1일 솔믹스가 올해 3분기중 이익률 향상에 발목을 잡고 있던 실리콘의 소재화 100%를 달성하면서 원가경쟁력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강력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만8,000원.
최성제 연구원은 또 향후 접목될 SKC와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이익상승을 예상했다.
솔믹스는 2분기에는 실리콘 카바이드(SiC)의 수율 감소에 따라 매출 132억, 영업이익 24억, 순이익 19억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매출 -2%, 영업이익율 -5%p, 순이익율 -6%p 감소한 성과다.
최 연구원은 "3분기부터 매출의 40%이상을 차지하는 실리콘 제품의 소재화가 100%
가능해져 원가 경쟁력 향상이 예상된다"며 "대주주인 SKC가 연초 가치증대안으로 발표한 신규사업(태양전지 등) 진출 계획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