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美 인력 연말까지 15% 감원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7.31 06:58 제네랄모터스(GM)이 연간 비용을 100억달러 절감한다는 계획하에 미국과 캐나다 고용 인력의 15%를 연말까지 감원할 수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3만2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5000명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통은 정확한 감원 숫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GM은 지난 15일 연간 100억달러 비용 절감 방안을 밝히고 분기 배당금 지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GM은 지난 3년간 손실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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