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휘발유 재고 예상외 감소…유가 반등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7.31 00:02
30일(현지시간) 미국내 휘발유 재고량이 예상외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43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39달러 오른 122.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유 및 휘발유 재고가 발표되기 전인 오전 10시 35분 경에는 배럴당 121.11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부는 지난주(25일 기준) 휘발유 재고량이 353배럴 감소한 2억1360억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조사결과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가 35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원유 재고는 10만 배럴 줄었으며 반면 정제유 제고는 240만 배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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