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포인트로 쇼핑하세요"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7.30 14:54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모든 점포에서 물품 구입시 최대 70만원까지 세이브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는 '쇼핑 세이브(Shopping Sav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쇼핑세이브'란 롯데카드 회원이 전국 롯데백화점(영플라자, 애비뉴엘 포함)에서 물품 구입시 결제금액에 따라 5만~70만원까지 미리 세이브를 받은 후 매월 포인트로 갚아 나가는 서비스이다.

결제금액 10만원 이상부터 쇼핑세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70만원 한도에서 여러 번 이용할 수 있다. 특정 제품에 한정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쇼핑세이브 서비스로 이용한 금액은 약정금액에 따라 최장 5년간 카드사용시 적립되는 '세이브포인트'로 상환하거나 기존에 적립된 롯데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특정 제품에 한정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데 강점이 있다.

쇼핑세이브 이용기간에는 카드사용에 따른 세이브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진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이용금액의 2%, 롯데계열사에선 1.3~3.8%, 기타 국내외 가맹점에서는 0.8~10% 적립된다. 특히 SK주유소에서 이용하는 금액도 리터당 50원씩 세이브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쇼핑세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 '샤롯데 플래티늄카드', '롯데플래티늄카드', '아이러브 부산카드'와 쇼핑세이브 전용카드인 '롯데 쇼핑 세이브카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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