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됐던 참여정부의 한덕수 전 총리와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는 참고인으로 결정됐다. 한승수 총리는 증인이 아닌 대신 총리실 기관보고에 참석해 질의에 답변하게 됐다.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과 김병국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김중수 전 경제수석 등 이명박정부 청와대 1기 참모들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특위는 또 다음달 1일과 7일 총리실과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외교통상부를 불러 기관보고를 듣기로 했다.
한편 박원석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상황실장도 증인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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