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월드가 액면분할 이후 이틀째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월드는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인 전일 상한가로 치솟은데 이어 30일 개장초에도 10%전후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12.62%까지 오른 뒤 9시33분 현재 전일대비 5.83%오른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월드는 전일 장 마감 후 대표이사가 김호중 씨엠에스 대표에서 김학수 한국 글로벌액세스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디지털월드는 또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씨엠에스 보유지분 모두를 30억원에 처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