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 아파트 1136가구가 들어선다.
서울 성동구는 지난 22일 상왕십리동 12-37번지 일대 6만9324㎡ 규모의 왕십리뉴타운 제2구역에 대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앞으로 지하3층~지상25층 아파트 14개 동(1136가구)과 각종 부대 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인근 왕십리뉴타운 1·3구역과 함께 개발될 예정이어서 개발이 완료되면 노후 주거 밀집지인 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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