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올 순익 전망치 하향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7.30 07:18
미국 최대 생보사인 메트라이프가 올해 순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메트라이프는 30일 지난 2분기 순익이 9억4600만달러(주당 1.2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보유 채권 가치 감소로 자산 상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순익 전망치는 주식과 채권 시장 약세 등으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면서 영업 이익 전망치를 주당 5.7~5.9달러로 낮췄다. 종전 전망치는 5.90~6.2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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