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고 또 팔고…외인비중 첫 30%아래로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07.29 19:05
최근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 공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의 시가총액 대비 주식투자비중이 30% 이하로 하락했다.

2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는 지난 28일 기준으로 전체 코스피시장 주식 가운데 29.89%(금액 기준)를 차지했다. 이는 증권선물거래소에서 2001년 1월 2일 이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이다.


집계를 처음 시작할 당시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30.47% 였다. 외국인은 2004년 43.47%를 나타내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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