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와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스타 샤이아 라보프(22)가 이틀연속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신세를 졌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OK매거진에 따르면 영화 라보프는 이날 음주 운전 혐의로 구속됐다.
이 잡지는 LA 카운티의 한 보안관의 멘트를 인용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판단으로 미루어 그는 명백히 취한 상태였으며 그 즉시 검거됐다”고 전했다.
라보프는 전날 새벽에도 음주 상태에서 차량 추돌 사고를 일으켜 입건됐다가 풀려났다. 병원으로 옮겨져 상처를 치료받은 그는 이날 다시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라보프는 지난해 11월에도 만취한 상태에서 한 약국에 침입해 나가달라는 약사의 요청을 거부해 무단침입 혐의로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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