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임직원 가족 초청 교육캠프 실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7.29 15:36
LS산전(대표 구자균)은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실'을, 사원 배우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가정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0일부터 31일까지는 사원 자녀를 위한 'IT교육 캠프'도 진행한다.

LS산전은 새로운 노경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때마다 임직원 가족을 위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준비된 과정뿐 아니라 영어나 문화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임직원 가족들이 LS산전에 다니는 가족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앞서 지난 25일에는 임직원 가족 1500여 명을 초청해 영화관람 행사를 열었으며 다음달 12일에는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부여를 방문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자균 LS산전 사장은 올해 CEO에 취임한 후 조직문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가정과 회사는 다르지 않다는 가사불이(家社不二) 철학 속에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