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도 1일부터 DRM 없는 음악상품 내놓아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7.29 14:01
KTF는 1일부터 음악포털 도시락(www.dosirak.com)에서 디지털저작권관리(DRM)가 없는 음원을 구입할 수 있는 요금 상품을 내놓는다.

DRM이 없는 음원은 KTF 휴대폰 뿐 아니라 아이팟 등 모든 MP3 플레이어에서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간 제한이 없어 평생 소장할 수 있다.

'다운로드파티 소유형 프리 40곡'은 월 5000원에 DRM 없는 음원 40곡을, '다운로드파티 소유형 프리 150곡'은 월 9000원에 DRM 없는 음원 150곡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KTF는 이 두가지 요금상품에 2000원을 추가할 경우 다운로드 뿐 아니라 음악 감상(스트리밍)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내놓았으며, 올해 말까지는 추가요금 1000원을 할인해준다.


KTF는 아울러 다른 기기에서의 사용제한은 있지만(DRM 적용) 기간제한 없이 음원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였다.

월 7200원에 '다운로드파티 소유형 150곡'에 가입하면 DRM이 적용된 음원 150곡을 내려 받아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F는 새로운 음악상품 출시를 기념해 8월 5일부터 가입고객 모두에게 1GB SD 메모리카드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태국콘서트여행권, 아이팟 나노, 옙 조약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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