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예당은 서태지가 '순수 한국 기술로 세계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한다'는 목표로 2년 전부터 국내에 머물며 8집 음반 작업에 착수, 본인의 스튜디오인 ‘TECHNO T studio’에서 외국 스텝이나 기술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작업에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데뷔 후 16년 간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활용, 직접 소리를 내고 마이킹 및 믹싱을 하는 등 100% ‘made in Korea’, ‘made by 서태지’라는 공식을 통해 획기적인 음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예당은 8월 14,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서태지 2008 ETPFEST를 개최하고, 이어서 서태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침체된 음반, 공연시장에 서태지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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