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기침감기약 레보라진 출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07.28 14:39
대화제약은 28일 각종 기관지질환에 따른 기침증상을 억제하는 레보라진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보라진시럽은 졸음 등 부작용이 적어 직장인이나 수험생이 복용하기 좋다는 것이 대화제약 측의 설명이다.

레보라진시럽은 병과 파우치 포장 두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파우치포장은 휴대하기 편리해 복용시의 편리하며, 관하기에도 용이해 약사들의 불편함 역시 줄어들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레보라진시럽은 대화제약 연구소가 각종 기관지질환에 효과적인 레보드로프로피진 원료를 자체적으로 합성한 제품이다”며 “졸음 등의 부작용이 적어 직장인이나 수험생이 복용하기 매우 용이하다”고 밝혔다.


레보라진시럽은 주성분인 레보드로프로피진을 함유한 말초성 진해제다. 기관지염증 및 기관지 수축을 억제시켜 각종 기관지질환에 따른 기침 증상을 효과적으로 저해하고 타약물과의 약물상호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다.

부작용이 현저히 적어 약물복용으로 인한 일시적 밤수면장애나 잦은 기침으로 밤에 자주 깨어나는 증상을 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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