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백화점-시장 카드수수료 차별 잘못"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8.07.28 14:26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가맹점 크기별로 다른 카드수수료를 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국회 민생안정대책특위에서 "백화점과 재래시장에서 카드수수료가 차이가 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금융위원회가 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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