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전농 2차 ' 143가구 8일 분양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8.07.28 14:16

단지를 한반도로 형상화



삼성물산은 서울 전농3동 전농 6구역에 '래미안전농 2차 ' 867가구 중 143가구를 오는 8일 일반분양한다. 82㎡(24평형) 4가구, 105∼109㎡(31∼32평형) 53가구, 142㎡(42평형) 86가구다.

이 단지는 우리나라 한반도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라에서 백두는 물론 제주도까지 우리나라 전 지역을 모두 표현하고 있다. 단지 동쪽에는 8만 평의 배봉산이 자리잡고 있어 푸른 동해까지 연상케 한다.


중앙을 가로지르는 도로를 ‘통일로’라 칭하고, 백두산 위치에 조성 예정인 운동시설은 ‘백두원’으로, 단지 남측에 조성 예정인 주민공원은 ‘한라원’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예정이다.

전농 6구역이 개발되면 답십리 16·18, 전농 7, 용두 1구역에 걸쳐 총 8000가구에 달하는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내부순환도로로 북부·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분양문의는 765 - 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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