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협의회 회의 2주간 휴무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 2008.07.28 10:40
삼성 사장단협의회 업무지원실은 이번 주와 다음 주 휴가 시즌 동안 사장단협의회 회의를 쉰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은 매년 휴가 기간 중에는 1~2주 가량 수요 사장단 회의를 쉰 바 있다.

삼성 관계자는 "많은 사장단이 휴가 차 쉬기 때문에 사장단협의회를 열기 힘든 상황이라 2주간 수요회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특검이나 이건희 전 회장의 공판 기간 중에도 사장단협의회를 쉬지 않았으나, 연례적으로 휴가 시즌에는 회의를 개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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