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방 군휴양지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던 중 관련 보고를 받고 철저히 경위를 파악하고 원상회복을 위해 만전을 다 할 것을 지시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청와대의 또다른 참모는 "이 대통령이 불과 얼마 전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 각국 의회 상황을 파악하고 오류가 있으면 시정하라고 지시하는 등 후속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는데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데 더욱 화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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