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TV 뒷면의 입출력 단자를 기존의 'ㅡ'자형에서 'ㄱ' 자형으로 바꿔 벽걸이 지지대의 폭을 줄였다고 밝혔다. 또 서서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을 감안, 좌우로만 움직이던 벽걸이 지지대를 위, 아래로도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우경 LG전자 상무는 “최근 국내 TV시장은 벽걸이 TV가 대중화 단계로 접어 들었고 제품도 슬림화 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벽걸이 지지대도 슬림화되는 기술의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LG전자는 앞으로도 고객 인사이트를 적극 반영,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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