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주택판매 0.6%↓..전문가 예상 상회(상보)

안정준 기자 | 2008.07.25 23:38
미국의 6월 신규주택판매가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25일 6월 신규주택판매가 0.6% 감소한 연율 53만2000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50만3000채 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건설사들이 판매 증가를 위해 주택 판매가를 낮추는 등 구매 인센티브를 확대하면서 주택 재고가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조엘 나로프 나로프 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 대표는 "미 주택 시장이 아직 바닥을 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떨어지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강화된 대출 규제와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다음 달 신규주택 판매가 더욱 상승하기는 힘들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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