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금융위 결정 환영"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7.25 18:36
외환은행은 24일 금융위원회가 HSBC의 외환은행 주식 한도초과 보유 승인 신청에 대해 심사절차를 재개키로 한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외환은행 측은 "경영진과 직원 등은 HSBC의 지분인수가 외환은행은 물론 한국시장 전체에 유익한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성식 외환은행 대외협력본부장은 "금융위의 심사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인수계약에 대한 신속한 결정과 승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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