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조사 결과 애널리스트 28명 가운데 46%인 13명은 다음주(7월 28일~8월 1일) 국제 유가가 추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 중 10명은 유가 변동이 거의 없을 것으로, 18%인 5명은 유가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선물의 팀 에반스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 증산과 미국내 휘발유 재고 증가로 유가가 떨어질 여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국시간 오후 1시 33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6달러(0.48%) 오른 126.0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