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애널46% "내주도 유가 떨어질것"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7.25 14:11

36% "변동 없을것"·18%"오를것"-블룸버그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다음주 국제 유가가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조사 결과 애널리스트 28명 가운데 46%인 13명은 다음주(7월 28일~8월 1일) 국제 유가가 추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 중 10명은 유가 변동이 거의 없을 것으로, 18%인 5명은 유가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선물의 팀 에반스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 증산과 미국내 휘발유 재고 증가로 유가가 떨어질 여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국시간 오후 1시 33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6달러(0.48%) 오른 126.0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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