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노키아-퀄컴 특허합의 "영향 없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7.25 14:02
삼성전자 주우식 IR팀장(부사장)은 25일 2분기 실적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노키아와 퀄컴의 특허소송 합의와 관련, "퀄컴은 그동안의 자사의 성장에 삼성전자가 기여한 것을 인정하고 있고, 계약상에 변화가 있어도 최혜의 조건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키아와 퀄컴은 지난 23일 그동안의 상호 제기한 이동통신기술 관련 특허소송을 취하고,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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