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준 KTF 재무관리부문장(CFO, 전무)은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파수는 이통통신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800MHz는 로밍보다는 공정분배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이어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와 관련, "CDMA 가입자가 WCDMA로 전환할 경우 ARPU가 초기에는 많이 늘어나지만, 안정화된 상황에서는 7~10% 정도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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