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을 재개하는 것이 옳겠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며 "대통령께서 휴가갔다 돌아오시면 재개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당청간 일부 오해 있었던 부분은 앞으로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또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정 원탁회의를 개최하자는 부분도 청와대에 전달했고 대통령께서 휴가 다녀오시면 국정 전반을 챙기면서 이 부분도 성사될 것으로 본다"며 "국정현안을 여야가 한 마음이 돼서 협조를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국정이 혼란에 안정이 되가고 있긴 하지만 침체돼 가는 분위기도 있다"며 "8월 중에는 정부가 고물가와 청년실업에 시달리는 국민들에게 비전을 발표해서 그 비전에 따라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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