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하락반전..5일선 지지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07.25 09:33
미증시 급락 영향을 받은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5일 이평선은 지지되는 상태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5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211.30)보다 3.75p 낮은 207.55에 개장했으나 곧바로 209.00까지 낙폭을 만회했다. 9시29분 현재는 208.1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38억원 주식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34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뒤 다시 순매도를 재개하고 있다. 그러나 순매도 규모가 크진 않다.

문제는 지수선물 순매도다. 개장 30분에 불과한 시간에 벌써 2617계약을 순매도하며 나흘 연숙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651억원, 비차익거래가 755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하락을 막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3685계약 증가중이며 베이시스는 2.80, 괴리율은 +0.60%로 전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급등했던 콜옵션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으며 풋옵션은 반대로 반등 중이다.
205콜은 1.90p 내린 6.25, 205풋은 1.46p 오른 4.05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