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레보비르' 부담 가중-굿모닝신한證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07.24 09:26
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 부광약품에 대해 자체 개발한 신약 레보비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레보비르 부담을 덜어 줄 품목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기달 부광약품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출시 첫해 대형품목으로 자리잡은 ‘레보비르’는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기존의 주요품목인 ‘치옥타시드’, ‘레가론’ 등이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가중되고 있는 ‘레보비르’에 대한 매출 의존도를 덜어줄 수 있는 품목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의 가치는 ‘레보비르’의 해외 진출 성공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평가다. ‘레보비르’는 2007년부터 해외 임상 3상에 들어갔으며, 순조롭게 해외 임상이 진행되면 2011년에는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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