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틀째 상승..유가↓·금융·항공↑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07.24 05:14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전날에 이어 유가가 또 다시 급락한데다, 금융주와 항공주 등 장기추락했던 종목들의 강세가 이날도 지속됐다.
기업들의 실적은 명암이 엇갈렸지만, 시장의 눈높이가 낮아진 탓에 '실망'보다는 '안도'분위기가 역력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29.88포인트(0.26%) 오른 1만1632.38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5.18포인트(0.41%) 상승한 1282.18을, 나스닥지수도 21.92포인트(0.95%) 올라선 2325.88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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