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IPTV사업자 8월말 선정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 2008.07.23 11:54
실시간 방송을 겸비한 IPTV 사업자 선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3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IPTV특별법) 시행령과 고시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특별한 사안이 없으면 오는 8월 11일~18일까지 IPTV사업자 접수를 받아 8월말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상임위에서 의결된 IPTV법 시행령은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하고 현재 법제처 심의절차만 남겨두고 있고, 관련법 고시는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놓고 있다.

방통위는 "규개위 의결 일정에 따라 고시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며 "현재 계획대로라면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사업자 접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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