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강호동 효과' 워크원더스↑·팬텀↓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07.23 09:44
MC강호동씨의 이적으로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 강호동씨와 3년 계약한 워크원더스는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11.58%, 22일 8.81%오른데 이어 23일 오전 9시41분 현재 3.18%오른 1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지난 17일로 강호동씨와 계약이 만료된 전 소속사 팬텀엔터그룹은 같은 시각 8%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팬텀엔터그룹은 전일대비 8.45%하락한 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워크원더스 관계자는 "회사측에서 강호동씨와 3년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약금액도 확인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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