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서 총재는 펜실베이니아주 연설에서 "우리는 통화정책의 역전이 필요하다"면서 "경제가 개선되기를 기다리기보다 곧바로 금리인상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고용시장이나 금융시장이 완전히 회복되기 이전에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플로서 총재는 이 같은 발언을 내놓음으로써 게리 스턴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의 주장에 동참했다. 스턴 총재는 올해 안 금리 인상을 주장해왔다.
플로서 총재는 "통화정책은 원자재 가격과 석유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지만 이 같은 가격 인상이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번지는 것을 막는데는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턴 총재는 지난 18일 "금융시장이 정상이 될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서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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