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석유公 사장 후보 3명 압축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08.07.22 18:49
한국전력과 한국석유공사 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22일 인사소위원회를 열고 한전과 석유공사를 포함해 7개 공공기관의 사장 후보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였다.

재정부 관계자는 "검증 작업을 벌인 끝에 한전과 석유공사 사장 후보 3명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전 사장 후보는 김쌍수 전 LG전자 부회장과 정규석 전 데이콤 사장, 임창건 전 한전 KDN 사장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석유공사 사장 후보로는 강영원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등 3명이 검증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3일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 전체회의를 통해 후보로 확정된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들 후보에 대해 추가 검증을 벌인 뒤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장 임명을 제청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대통령 임명에 의해 사장 선임 절차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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