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2일 "역량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폭넓은 국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취업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채용된 인력은 여론조사, 자료분석, 행사기획 등 각각 전문분야에서 근무하면서 국정운영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직원 가운데 일부는 별정직공무원(행정요원급) 또는 계약직 직원으로의 채용될 예정이어서 공직진출 희망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8월 중순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채용분야별로 필요한 자격증, 경력, 전공 등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본인의 전문성과 향후 진로를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사항과 해당 구비서류는 청와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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