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개혁 후퇴 아니다"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08.07.22 15:22
-무게중심이 기재부에서 각 부처로 넘어가면 민영화 방침 후퇴하는 건가.

=( 장영철 기획재정부공공정책국장) 그동안 정부 내에서 방안에 대해서는 주무 부처가 참여해서 충분히 논의돼 왔다. 여론 수렴 과정 거쳐 최종 수렴해 나가겠다. 주무부처는 정부 기본 원칙과 여론 수렴 등을 통해 정리된 내용을 종합해 실행계획 추진 마련한다. 주무부처가 크게 배치되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당초 기재부 방침과 차이나면 저희와 합의한다.

-민영화 대상 기관이 당초계획보다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장 국장) '선진화 후퇴'라는 개념을 쓰고싶지 않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선진화 방안은 끊임 없이 진화할 것이라는 점이다. 시각 차이 있을 수 있는 거니까.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데 강한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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