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CI 기능 결합한 종신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07.22 14:06
신한생명은 종신보험에 CI(중대질병) 기능을 결합한 '신한트리플종신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납입된 보험료를 실세금리(현행 5.3%)로 적립하는 변동금리형 종신보험이다. 매달마다 공시이율과 최저보장이율(4.0%)의 차액을 적립, 사망보험금에 추가 지급함으로써 금리상승에 따른 실제 가치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중대질병 발생 시 사망보험금의 일부(최대 50%)를 미리 지급함으로써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CI 기능을 결합한 복합금융상품이다.

암 또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실직에 따른 소득상실 등 경제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45세 이후에는 연금으로도 전환할 수 있어 사망보장과 노후보장이 모두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또 보험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의 고액계약자에 대해서는 최대 2.5%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장애인 또는 그 가족이 가입할 경우 주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35세 남자가 20년납으로 5000만원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10만6200원이며 정기특약, 재해상해, 입원, 수술특약 등 8종의 선택특약을 통해 추가보장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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