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제주 렌터카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7.22 10:33
한진렌터카(한진 렌터카 사업 부문)는 22일 제주지역 개인고객 대상의 단기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시장 진출을 자사 렌터카사업 확대의 교두보로 삼고 향후 렌터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것이 회사 측의 구상이다.

한진 관계자는 "제주국제공항 부근에 영업소를 개설했으며 젊은 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차량부터 가족·단체단위 중형이상의 세단 및 승합 차량까지 다양한 차종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은 대한항공과 연계해 렌터카를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회원에게 24시간당 100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마일리지 적립 행사뿐 아니라, 진에어와 공동으로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진렌터카 홈페이지(http://rentacar.hanjin.co.kr)나 대표전화(1588-171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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