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UCC로 청소년 음악대회 예선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07.22 10:08
KTH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은 22일 온라인 악기 판매 기업인 스쿨뮤직과 함께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인 '나스락 페스티벌' 예선을 인터넷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란의 손수제작물(UCC) 서비스인 푸딩(pudding.paran.com)을 통해 열리는 이번 예선은 8월 20일까지 18세 미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카피곡, 창작곡 모두 가능하며 창작곡은 가산점이 부과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푸딩에 참가 신청서와 예선 참가 동영상을 등록하면 되며 예선 심사는 스쿨뮤직에서 선정한 심사 위원 점수 70%, 온라인 투표 30%로 이뤄진다.


푸딩을 통해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9월6일 인천 송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을 통해 총 2300만원 상당의 부상 및 장학금이 수여된다.

심철민 파란 서비스 본부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보다 건전한 취미 생활이 더욱 다양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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