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잡스 CEO 계속 할 것"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7.22 07:03
애플은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책임자(CEO)가 회사를 떠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일각에선 잡스 CEO가 건강이상으로 일선에서 물러날 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었다.

잡스의 건강 이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4년 췌장암 수술이후 건강 문제는 줄곧 불거져 왔다

이와 관련 피터 오펜하이머 애플 최고 재무책임자(CFO)는 "스티브 잡스의 건강 문제는 단지 사적인 문제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애플은 3분기 순익이 10억7000만달러(주당 1.19달러)를 기록, 전년에 비해 31% 상승했다고 밝혔다. 팩트셋 리서치 집계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주당 1.07달러 순이익과 73억6000만달러 매출억을 초과달성한 것이다.

그러나 피터 오펜하이머 CEO는 4분기 주당 순이익은 1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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