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현 연안서 규모 6.1 지진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7.21 23:11
일본 후쿠시마현 연안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21일 보도했다.

일본 지진국 발표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8시42분쯤 후쿠시마현 연안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은 지하 30km 지점이었다.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진앙이 이와키현 동쪽 104km, 도쿄 북서쪽 270km 지점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지진국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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