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드림카는 세계적으로 전개하는 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드림카는 로드스터 뉴 제너레이션 'SL-클래스'와 차세대 세단 디자인을 제시한 스포츠세단 뉴 제너레이션 'CLS-클래스', 실버 애로우 레이싱카의 전통을 계승한 컴팩트 로드스터 뉴 제너레이션 'SLK-클래스' 등 3개 모델이다.
SL-클래스는 걸윙 도어를 최초 적용한 300SL의 전통을 이어받은 모델이다. 프리미엄 스포츠카 디자인의 절정으로 손꼽히는 이 모델은 운동성과 안전성이 우수하고 편안한 느낌을 구사한다.
국내에 선보이는 SL-클래스는 최상위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SL 63 AMG다. 이 차는 AMG 6.3리터 자연흡기식 엔진이 장착됐다. 또 7단짜리 멀티클러치 변속기가 최초로 탑재됐다.
뉴 제너레이션 CLS-클래스는 뉴 제너레이션 CLS 350을 소개했다. 이 차는 모던한 디자인 컨셉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V형 6기통 엔진에 자동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뉴 제너레이션 SLK 350, 350 AMG 스포츠 패키지 2종을 함께 내놓았다. 뉴 제너레이션 SLK 350은 종전보다 강렬해진 외관 디자인이 돋보인다. 뉴 제너레이션 SLK 350에 장착된 V형 6기통 엔진은 305마력의 파워가 일품이다.
뉴 제너레이션 SLK 350 AMG 스포츠 패키지는 SLK 350과 성능이 같다. 다만 외부 디자인을 고성능 차량인 AMG 디자인에 맞춰 개발해 운전자에게 AMG 스포츠 패키지 특유의 강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