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E 가전사업부 인수 진행되는 것 없다"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08.07.21 16:34
LG전자 정도현 부사장(CFO)은 2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4분기 실적발표회를 열어 "GE 가전사업부 인수와 관련해 진행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GE가 가전사업부를 매각한다고 밝혀서 매각하게 되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에 대해 분석하는 작업은 했다"며 "하지만 이달 10일쯤 GE가 가전사업을 스핀오프하기로 밝힘에 따라 매각 작업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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