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모병원'인 중앙대병원은 삼척의료원에 전공의를 파견, 진료를 지원하고 의료기술에 대한 자문과 공동연구 등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삼척의료원 파견된 전공의에 대한 임상실습 및 교육 평가 등을 담당한다.
장세경 중앙대병원장은 "전공의 교육부터 의료기관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양 병원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중앙대병원 5층 회의실에서 장세경 중앙대병원장과 삼척의료원 박찬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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