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출자 사업 공고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8.07.21 11:12
한국벤처투자는 ‘한국모태펀드 2008년 2차 출자금 운용 계획’을 공고하고 운용사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출자 규모는 600억원 내외다. 출자대상은 창업초기 및 지방기업, 문화콘텐츠, 특허기술사업화 등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조합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해외기업 인수·합병(M&A)펀드’가 출자 대상에 포함됐다.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기업의 M&A에 펀드 규모의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와 모태펀드는 펀드 규모의 최대 40%까지 출자 우대할 계획이다.


이번 출자사업 설명회는 오는 30일 한국벤처투자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태펀드 출자 희망 운용사는 8월2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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