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에어로너츠' 브랜드 육성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07.21 10:57
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는 21일 자사의 비행대전 게임 '에어로너츠'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의 지원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은 중기청의 주최 아래 코트라에서 시행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브랜드 개발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이 이뤄진다.

JCE에 따르면 온라인 콘텐츠가 해당 사업의 지원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현 코트라 시장전략팀 관리관은 이번 선정에 대해 "온라인게임 분야가 우리나라 국가적 차원에서 차세대 먹거리 창출의 핵심 산업 영역에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JCE는 지원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간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에어로너츠'는 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의 글로벌 서비스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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