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풍세산업단지 21일 실시설계 착수

머니투데이 대전=강일 기자 | 2008.07.21 11:00
천안시는 21일 오전 남부지역의 산업발전 거점역할이 기대되는 풍세 일반산업단지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로써 풍세산업단지는 8월 토지보상과 연말까지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쳐 2009년 초에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풍세 일반산업단지’는 삼성전자 LCD 단지 협력기업 등에 대한 안정적 산업단지 공급을 위해 조성하는 것으로 2011년까지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단지는 전체 161만 3400㎡ 중 △산업시설용지 77만 5190㎡ △지원시설용지 8만 170㎡ △주거시설용지 16만 5140㎡ △공공시설용지 59만 2900㎡로 조성 될 예정이다.


산업시설용지내 입주업종은 1차 금속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기계장비업, 전기 장비업, 영상ㆍ음양ㆍ통신업, 의료ㆍ정밀ㆍ광학기기업, 자동차업 등이다.

유입 인구는 입주기업 종업원과 상주인구 등 1만 3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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